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역사! 우리에게 왜 중요한가


역사 ! 우리에게 왜 중요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에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여 그 물결에 떠밀리다시피 흘러갈 것이 아니라


세상을 선도하며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준비가 필요하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에 대해 여러가지로 말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는지 그것을 성찰하는게


역사를 배우는 목적이라 할 수 있다.




5천년 역사 가운데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침을 받았고 정확히 말하자면 931번 받았다.


중국으로부터 75% 나머지는 일본이다.


역사를 경시 여기면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할 수밖에 없다.


3,1절, 8.15광복절을  3점1, 8점15 라고 읽고 있는 것이 지금 학생들의 현실이다. 


단순히 교과서적인 역사교육에 머물러서는 미래지향적인 삶을 추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우리가 겪은 역사에 대해 처절하게 인식 해야만 한다.


과거를 망각한자 과거를 되풀이 할 수밖에 없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쌓고자함이 아니다


역사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역사에서 배우고 위인들을 벤치마킹하라


역사는 제왕학이다.


역사를 모르는 리더는 호흡이 짧고 시각이 좁을 수 밖에 없다


역사는 오늘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역사는 미래학이다.





신석기 시대에 간석기를 사용했다면 현재 누구나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을 뿐이지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은 변하지만 인간의 삶의 본질은 크게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역사속에 담긴 이야기와 지혜들은 현재에 맞게 재해석 된다.


역사는 사람을 다루는 점에서 경험의 보고이다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고 보통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


그러나 우둔한 사람은 경험에서 조차 배우지 못한다.


역사는 수천년을 관통하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현실의 당면과제를 헤쳐가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대부분 사람들은 군주나 소수의 리더 계층에 의해 나라가 움직여지고 


역사가 만들어진다는 통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역사를 이루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하기는 부족하다


지극히 작은부분과 사람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생활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켜왔다는 것을 발견할 때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수학이나 과학이상으로 근원적인 이치와 원리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역사 과목을 유난히 힘들어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역시 역사책을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것은 처음부터 


역사라는 옷의 단추를 잘못 채웠기 때문이다. 


먼저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주제별,인물,사건별 구분하여 세밀하게 들어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정확한 판단력과 사고력을 가질 수 있다. 


세계가 움직여지고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은 사람의 감정이 작용하고 움직이기 때문이고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결국 인간의 욕망을 채우고자하는 물질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역사의 중심에는 항상 인물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문학으로 연결된다. 






쉽게 말하면 인문학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부하는 것이요


역사는 사람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을 제대로 하려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기에 역부족이다. 


지금까지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의 패턴은 성적순이었고 퍼펙트한 스팩을 원했지만


지금은 상상력과 창의력의 넘치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역사와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창조적 기업으로 잘 알려진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인문고전 애호가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페이스북의 마크주커버그는 직원을 채용할 때 "당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평가한다고 한다. 


인문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허브 역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