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정의로움을 위해 필요한 것
부패하고 낡은 전통 교단 한기총의 거짓됨과 부패를 국민 여러분께 고발합니다.
고발,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잘못이나 비리 따위를 드러내어 알리는 것입니다.
거대한 조직에 의해 진실이 감추어져 있는 세상에서 어떤 것의 실체를 드러낸다는 것은, 때로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발은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에 근거하여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이지만, 기득권 정치 집단에 의해 불법선거와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국정이 좌지우지되어 왔습니다. 국민을 위한 많은 현안들이 아직도 국회 통과가 되지 않은채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의로운 나라를 원하는 많은 국민들은 진실을 규명하여 국민 주권을 바로잡기 위해 촛불 혁명과 탄핵, 그리고 선거로 정치계를 심판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법 앞에 평등하며, 그 무엇으로도 인권을 침해할 수 없다는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도 생존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비리를 고발하며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편한 진실, 우리에게는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한 예로, 일제의 잔재 속에서 친일 세력들의 역사 감추기와 부당한 이득 때문에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비참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또 사회적 약자들 곧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가정과 장애인을 이용한 복지재단들의 비리와 호화 생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쌈짓돈을 십시일반 쪼개 기부했던 서민들을 기만했고 허탈감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의 지나친 욕심으로 권력과 물질만능주의가 만들어낸 결과물들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욕망들은 정치, 경제, 문화, 복지뿐 아니라 종교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대형교회의 기업화와 인맥을 위한 사교공간이 된 교회는 더 이상 진정한 종교가 아닙니다.
한기총의 목자들은 사람을 보고 신앙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라면서 정작 자신들은 하나님보다 돈과 권력을 사랑합니다. 교인들의 헌금은 목자의 밥줄이기에 더 많은 성도와 헌금과 큰 교회를 필요로 합니다. 종교지도자가 이런 욕심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소속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한기총 목자들은 하나님의 온전한 뜻으로 성경을 가르쳐야 하나 인간의 연구로 제멋대로 해석한 주석으로 가르칩니다. 이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기총은 종교단체가 아닙니다.
그들은 이미 일제 때 하나님을 버리고 일본 천황에게 참배한 조직입니다. 말로는 한 분의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교단마다 교리마다 설교가 다릅니다. 또 자기들 기준으로 이단 프레임을 씌워 돈벌이를 위한 인권유린적 강제 개종을 하고 있습니다. 강제개종으로 인해 두 사람의 목숨을 잃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 같은 행위를 하는 한기총은 반국가·반사회 집단입니다.
이렇게 한기총의 부패를 고발하는 이유는 기득권층의 이단 사이비 프레임 때문에 사회에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함이며, 더 이상 강제개종 때문에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억울한 두 사람의 죽음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한기총과 종교방송 CBS의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