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후원금 사건을 아시나요?
요즘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주요 논란거리 중 하나는
‘목회자 이중직’ 허용문제입니다.
먹고 살기 힘드니 목회자들이 다른 일을 하도록 교회법으로
‘허락해야 된다, 안 된다’를 놓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렇다보니 교회와 교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던
CBS를 비롯한 기독언론들의 형편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CBS는 경영난으로 이미 2009년 이전부터
노조와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나마 교회 후원금 덕에 아직까지 버티고 있지만,
교인 급감으로 교회마다 재정이 악화되면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참진리가 나타나니
교인들은 참진리를 따라 기성교회에서 나와 신천지로
몰려오고있는 상황이니 CBS과 한국교회는 가만 있지 않게다는 것입니다.
교계에서 신천지를 이단시 한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신천지에 대한 실질적 경계령이 내려진 시기는
2007년 MBC PD수첩의 신천지 방영 후부터입니다.
그러나 MBC PD수첩의 거짓 왜곡 방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성장세는 세계를 향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신천지로 가는 교인들로 인해 머리를 싸맬 때
시작된 CBS나 국민일보 등 기독언론의 신천지 비방 보도는
목회자 입장에서는 든든한 지원군과 같았을 것입니다.
돈때문에 서로 돕는사이..한기총과 CBS!!
기독언론과 목회자들이 신천지 비방에 뜻을 같이한 이유는
급감하는 교인으로 인한 경영난 악화를 막자는 것이었다는데요.
세상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다는 증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ㅜㅜ
돈을 좋아하는 조직체일 뿐입니다.
그곳엔 하나님도 말씀도 있지 않으니
말씀에 갈급한 심령들이 참진리를 찾아
신천지로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종단 내 갈등을 이유로 신천지를 무차별 공격하는 행태가
과연 방송사가 할 일인지...
후원금을 목적으로 한기총과 함께 하고있는 모습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눈살을 찌푸리게만 합니다.
CBS 등 기독언론의 특정종단에 대한 일방적 비방은
이웃종교마저 불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킨다는 사실을 기독언론 스스로 속히 깨닫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