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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이불 빨래 대작전! 크린토피아^^

봄맞이 이불 빨래 대작전!

크린토피아^^

 

 

겨울이 가고 봄이 왔어요.

아직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래도 따뜻한 봄기운을 이길 수 없지요^^

봄을 맞이하여 대청소를 하고

겨우내 덮고 잤던 이불빨래를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널고 보니

여러분도 잘 아시는 미세먼지가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희 동네에 있는

크린토피아 무인 세탁소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세탁소에 들어와 보면

이렇게 여러개의 세탁기와 건조기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요.

처음 와보시는 분들은

도대체 뭐가 뭔지 몰라서 당황하시는데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안내문을 읽으세요^^

 

 

먼저 세탁량 안내문을 읽어 보면

아래와 같이 친절하게 적혀 있는데

저는 이 분량에서 조금 더 넣는 입장이에요^^

이유는 이불같은 경우 물에 젖으면

부피가 확 줄기 때문이지요^^

 

세탁기는 큰 곳에 있는데다 입구도 작아

싸이즈가 엄청 작아보이지만

저는 중형세탁기에

홑이불 3장, 베개커버 12장 외에

다른 세탁물도 같이 넣었답니다.

엄청 크죠?

 

 

세탁시간은 보시는 것처럼

30분이 조금 안되는 29분 이지만

세탁력은 정말 끝내준답니다^^

 

모든 기계는 500원짜리 동전으로만 가능한데

중형 세탁기와 중형 건조기의 이용료는

각각 3,000원 이고

대형 세탁기와 대형 건조기의 이용료는

각각 3,500원 입니다.

 

하지만 세탁 시간은 연장이 불가능해도

건조 시간은 연장을 할 수 있어요.

건조되는 시간 내에 500원을 넣으시면

500원당 6분씩 연장이 됩니다^^

 

 

 

길게 설명을 드렸지만 한마디로

빨래 넣고 뚜껑 닫고 동전 넣으면 끝!

어때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죠?

그럼 이제 실전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동전이 없으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무인 세탁소에는 동전 교환기가

천원권, 오천원권, 만원권을

다 교환할 수 있도록

늘, 항상, 언제나 비치되어 있답니다^^

 

 

미세먼지 걱정없이 단 2시간 만에

세탁부터 건조, 이불정리까지

봄맞이 이불빨래 대작전 성공!!

 

여러분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