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베이컨 퐁당 스파케티.
세상에서 제일 맛이 있다는 것은 돈이
비싸서가 아니라 정성을 들여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제일 맛난 음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성격이 달라서
직장생활에 스트레가 있다든가 세상살이가 답답하면
산이나 들로 나가거나 술을 먹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는 게 답답하면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나서게 되는 습관이 있습니다.
베이컨 퐁당 스파케티는 다시 말해서
술친구. 담배를 대신 하는 스트레스 풀기용 음식으로
답답하면 찾아와 즐겨먹고 있는 것으로
생크림과 생우유를 넣어서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인데
재료가 무엇을 넣었기에 맛도 일품이지만
스파케티를 먹어보면 음식이 예술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예전에 서울 왕십리에 유명한 떡볶이집의
아줌마가 생각나는 것이
스파케티의 맛은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그 맛을 모른다고 정말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맛을
논하지 말라 찾아와서 맛을 보고 나서
평가를 해라 그 말입니다.
대전에 명물 유명한 성심당을 찾아
비가 내리면 바람이 불면 햇빛이 좋아도 가끔 찾아와
답답함을 맛있는 베이컨 퐁당 스파케디로
풀어보는 것이 습관이 아니라
이제는 즐겁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가족의 행복을 찾아보고 맛난 음식으로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찾아보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격이 얼마냐구요 7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