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회는 과연 어떤 곳인가요?
다른 교회들은 그냥 가고 싶으면 가고, 나만 마음먹으면 바로 입교도 할 수 있던데, 신천지 예수교회는 왜 이렇게 까다롭나요?
이런 질문들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네, 신천지 예수교회는 일반 교회와는 다르게 내가 다니고 싶다고 무조건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반을 6개월 동안 배워야 하고, 수료 시험도 봐야 합니다. 물론 수료 시험 점수도 90점 이상 통과해야 하고요.
그렇게 해야만 입교가 가능하고, 입교만 한다고 해서 끝이냐,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잘 새기고 있는지 새언약이행시험을 통해서 점검도 합니다.
새언약이행시험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학생회부터 자문회 어르신들까지 모두 동일하게 공부하고 치르는 시험입니다.
이렇게 일반 교회와는 다르다보니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신천지 안드레 교회에서 작년 12월 16일 부산 수영구 아쿠아펠리스 호텔에서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 가고 싶은 신천지’라는 주제로 신천지 교인의 지인 가족들을 초청해 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부와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닥터, 벽화 그리기 봉사, 도시락을 배달하는 핑크 보자기 등 다양한 봉사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편견을 허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신천지를 다니는 친구 한 명이 있는데 사실 신천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며 행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신천지를 다니는 어머니를 따라 행사에 참여한 한 아들은, 어머니의 신앙에 색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지만 말씀 공부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어머니와 함께 하지 못할 뿐이라며, 오늘 행사를 보면서 좋은 일을 참 많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였습니다.
이날 안드레지파 제슬기 지파장님은 이 자리를 통해 신천지가 어떤 곳인지 소개하고 싶었다며, 본인도 어떤 계기로 신천지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말씀이 딱딱 떨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통해 말씀에 눈을 뜨고 하나님께서 성경에 약속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며, 이 말씀을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신천지 예수교회와 12지파 소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영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또 관현악 4중주 연주와 어린이들의 공연, 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나는 아름다운 신천지인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말입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대해서 올바로 알고, 편견과 오해가 사라지기를 바래봅니다. 그리하여 신천지 교인들이 어디서든 당당히 신천지인임을 밝힐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길 기대합니다.
“나는 아름다운 신천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