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보약으로는 귤이 최고!
겨울 보약으로는 귤이 최고!
우리가 겨울에 제일 많이 먹는 과일은 바로 귤이지요.
귤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영양소 또한 풍부한데요.
알맹이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것이 없는 ‘비타민 덩어리’랍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을 많이 챙겨 먹는데요.
하루에 귤 2개만 먹어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
이래서 귤을 겨울 보약이라고 하나 봅니다.
귤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면역력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도 하여 감기를 예방해 줄 뿐 아니라.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또 비타민 C뿐 아니라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 A와 혈관을 보고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P도 많이 들어있답니다.
겨울 보약이라는 말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귤, 정말 대단한 효능이 있지요?
또 하나 알려드릴 것.
많이들 알고들 계시기도 하지만,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 많이들 떼서 먹잖아요. 여기에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귤껍질은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에 감귤 차를 끓여 먹거나 잘게 썰어 쿠키를 만들 때 사용하셔도 좋고 마멀레이드(과일을 껍질째 설탕으로 조려 만든 젤리 형태의 잼)를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귤껍질로 감귤 차를 끓여 드실 때는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립니다.
그리고 말린 귤껍질 3~12g을 물 1ℓ에 넣어 끓이다 불을 줄여 물의 양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시면 됩니다.
이렇게 좋은 귤에 대해 사람들이 약간의 오해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하니, 어디 안 좋은 것 아니냐며 황달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황달이 아니라 귤 속 색소에 의한 일시적인 변색일 뿐이라는 것~^^
겨울 보약 귤, 건강을 위해서 우리 많이 먹어볼까요?^^
그러기 위해서 일단 맛있는 귤을 골라 사야 할 텐데요~
주의할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귤 표면이 번들거리거나 윤이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네요. 그런 것은 덜 익은 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 상자째 귤을 구입하면 상하지 않게 보관을 잘해야 하고요, 귤을 소금물에 씻으면 표면의 농약이 제거되어 보름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
올해도 겨울 보약, 맛난 귤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